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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anon Vixia Mini X 지름

by 썸머키즈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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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부터 고민하던 차에 드디어 질렀다.

내가 고민했던 이유는 두가지다. 첫번째는 가격, 두번째는 사용성이다.


1. 가격

내 기억으로 작년 하반기까지 Vixia Mini X의 가격은 30만원대였다.

그런데 언제였는지 모르는 사이에 60만원대까지 올라버렸다.

3월초에 사려고 가격을 알아보고나서 계속 고민했다.

추세를 보아하니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방송의 힘일 것이다.

그래서 마음 편히 오늘 주문했다.


2. 사용성

나는 사진과 동영상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편집을 하거나 어딘가 올리는 것은 잘 못한다.)

지금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언제나 Site Survey를 갔다.

(현지 현황을 파악해서 초기 리스크를 없애기 위함인데 Engineering 쪽에서는 토목파트에서 갔다.)

Site Survey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사진이다.

현장을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진만큼 설득력이 있는 아이템도 드물다.

그리고 3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디카의 동영상 기능을 사용했다.

사진과 동영상이 합쳐지니 이해도가 높아졌다.

그러다보니 카메라 같은 광학기기 구입을 할까 생각을 할 때마다 

'현장에 나가서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생각때문에 처음에는 올림푸스 TG-870이나 리코 WG-5 GPS를 구입할까 생각을 했을 정도다.

아웃도어에 적합하게 튼튼하고 방수인데다가 GPS가 내장되어 있어서 Google Earth에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일주일정도 하다 보니 내가 왜 회사일때문에 고민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일은 잊고 Vixia Mini X로 결정했다.


사용기는 다음주중에...

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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