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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PE Geotechnical 시험을 응시함

by 썸머키즈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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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GECE)에서 있었던 PE 시험을 보고 왔다.
사실 작년 이맘때 시험을 봤는데 똑 떨어져서 올해 또 봤다.

1. 시험응시목적
다른 목적은 없다. 회사에서 진급시 가점 5점을 부여한다.
수당은 없다.
5점이 어디인가.
나중 진급할 때 가점 받으려고 응시했다.

2. 교재
몇 년전에 PE 시험 붙은 후배직원이 있었다. 그 동기들이 책 복사할 때 나도 같이 했다.
책은 일반적으로 많이 보고 있는 린드버그의 "Civil Engineering Reference Manual"이다.
그 외에 Das 토질역학, 기초공학, 김상규 토질역학을 봤다.
그 외에 AM시험을 위해 대학때 보던 수리학, 수문학 책을 찾아서 이용했다.

3. 공부방법
회사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그대로 했다.
린드버그 책 예제만 풀어보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매일 퇴근하고 2시간 정도씩 예제를 풀었다.
그래도 좀 부족하다 싶은 느낌이 들었고 이전에 복사했던 책 중에 예상문제집이 있어서 이 문제들도 풀었다.


4. 시험 후 총평
1) 린드버그 책 예제가 본 시험보다 조금 어려운 것 같다.
2) 예상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은 도움이 된 것 같다.
3) 올해도 삼각김밥을 사가기는 했지만 역시 내부에 있는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식 사먹는 게 나은 것 같다.
4) 한국기술사회에서 보낸 올해 시험안내문에는 인정 신분증에 "운전면허증"이 포함됐다. 그렇지만 모두들 여권으로 진행을 했다.
5) 작년에 떨어질 때는 오전 시험으 아주 어렵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그래도 손 댈만 했다. 수리, 수문학을 워낙에 못하는데 올해는 다행히 작년보다 조금 쉽게 나온 듯 하다.


이제 결과를 기다릴뿐.
이번에 떨어져도 내년에는 안 볼란다.
시험 준비, 응시가 이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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