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0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앞에서 알제리 프로젝트 관련해서 두가지 글을 썼다. 2015/06/16 - [프로젝트] - 알제리는 어떤 나라일까. 2015/06/17 - [프로젝트] - 알제리 프로젝트를 하며 겪었던 어려움 이번 글은 알제리의 사회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알제리는 사회주의국가다. 사회주의국가다 보니 월급의 70%(내가 들은 비율은 이런데 비율이 너무 높다.) 가량은 연금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니 매월 받는 월급의 30%만 가지고 생활하는거다. 그러다가 은퇴하면 연금을 받으면서 룰루랄라 지낼 수 있게되는데, 만약에 자기가 했던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뒷돈을 챙겼다가 걸린다던가 하면 꼬박꼬박 냈던 연금을 뺐긴다고 한다. 즉 늙어서 개고생하게 되는거다. 일 열심히 한다고 아니면 잘한다고 받는 보상은 없는데 문제 생.. 2015. 6. 24.
회사일을 하면서 자격증은 필요한가. 나는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4학년이었던 1997년까지는 4학년이 되는 겨울방학때부터 기사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4학년내에 합격하려고 부단히도 노력을 했다.그래서 나도 당연히 겨울방학때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1차는 바로 합격, 2차는 한번 떨어지고 두번째에 붙었다.두번째 2차시험때문에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도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그덕에 합격을 했고 1997년 8월 4일에 자격증을 받았다.(합격자 확인을 700 전화를 통해 하고 비가 억수로 내리는 것을 뚫고 극동방송국 옆 공단까지 가서 자격증을 받아왔다. 너무 떨렸다.)그리고 그해에 IMF가 터지고 대학원에 갔다가 작은 설계사에 취업을 했다.그리고 설계를 하는데 기사자격증이 도.. 2015. 6. 23.
추천만화 - 허영만 화백의 "커피 한잔 할까요?" 허영만 화백의 만화는 어릴 때 봤던 "날아라 슈퍼보드"였다.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였는데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을 해줘서 저녁 먹으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그 이후에 나왔던 많은 만화들이 있었지만"식객"을 보면서 허영만 화백의 만화가 참 사실적이라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한참 칭기즈칸에 관심이 많을 때 마침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연재하시길래언제가 꼭 봐야지하고 나중으로 미루고 말았다. (그 놈의 일 때문에..)그런데 연재 종료와 함께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단행본을 사려고 했더니 절판. 그래서 이후로는 허영만 화백이 만화를 연재하면 무조건 보고 단행본이 나오면 무조건 구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우연히 "커피 한잔 할까요?"를 찾고 나서는 아침 출근길에 무조건 보고 있다.그리고 이 만화를 보기 위해.. 2015. 6. 12.
퇴근길 by GoPro Hero4 Silver 랄랄라~~~~퇴그닝, 퇴그닝... 앞서 글에서 출근길 사진을 GoPro Hero4 Silver Edition을 통해 찍어보았다. (2015/06/09 - [사진과 동영상] - 출근길 by GoPro Hero4 Silver) 퇴근길에도 테스트를 해 봤는데 여지없이 흔들린다. 실내, 지하철 내에서는 괜찮게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Multishot 모드를 썼는데 다른 모드로 더 테스트를 해 봐야할 듯 하다. 보너스로 1초간격 지하철 들어오는 Time Lapse 추가 2015. 6. 9.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