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농경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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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터넷이 빠르네, 스마트폰 보급율이 몇 프로네 하는 신문기사, 방송 등을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한국이 농경사회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화시대의 사람답게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아이디어를 도출하려는 노력 대신에

출근시간을 당기고, 야근을 시키고, 주말 출근을 시키고

사람의 시간을 계속적으로 투입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신이 지주인 것처럼

직원들은 소작농인 것처럼.

결정권자들이 농경시대에 태어나서인지, 아니면 농촌에서 크고 자라다 보니 그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