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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돈사돈 강동직영점

by 썸머키즈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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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볼링을 치고 그리고 회식장소로 갔다.
볼링 친 곳 대각선으로 길 건너니 위치했다.
이름은 처음 들어본 "돈사돈"이었다.
강동직영점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다른 곳에도 있는가보다.

주임인 직원이 장소를 잡았다.
이전에 친구들과 왔는데 좋았었다고 한다.
목살과 삼겹살을 시켰다.
제주도 소주인가? 파란색 투명한 병에 있는 한라산이라는 소주를 시켰다.

고기가 나왔다.
고기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두껍게 가져다 주는 돼지고기는 간만이다.
아니다. 이제 옛날 일은 기억도 안난다.
그럼 이게 처음인거다.
고기 두께에 놀라있는 사이에 소주는 몇잔 돌았다.

직원께서 잘라주셨다.
소금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자리 앞에 있는 소금을 아주 조금 탁 찍었다.
원래 고기는 소금맛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조금만 뭍혀서 먹었다.
간만에 먹어서인가. 맛있다.

삼겹살은 초벌을 해서 나온다고 한다.
삼겹살은 정신이 없어서 못 찍었다.
같이 나온 멜젓에 살짝 담가서 먹으니 간만에 느껴보는 맛이다.

다음에 또 회식을 한다고 하면 이곳에서 하자고 얘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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