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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형제 손짜장 강동점 다녀온 후기

by 썸머키즈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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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쁜 와중이지만 교육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강동역 근처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의 묘미는 일찍 끝나는 것이지요.

능력 좋은 강사님께서 예정보다 일찍 끝내 주셔서 같이 교육받은 동료들과 즐거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런 날 집에 일찍 가면 앞으로 교육 있을 때마다 집에서 일찍 오는 줄 알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가까운 데서 저녁 먹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검색하는 동료직원.

"여기가 맛집이야." 하면서 앞서 인도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오형제 손짜장"입니다.


저녁식사시간보다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손님은 1명 있었습니다.

들어간 식당은 매우 넓었습니다.

자리를 잡으니 메뉴를 정하고 선불결제기로 결제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선불결제기는 밥, 면, 요리, 세트, 주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기기 사용은 편리했습니다.

오형제 손짜장 내부, 그리고 입구에 있는 선불결제기

사람이 4명이어서 단품을 시키는 것보다는 세트를 시키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세트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B세트는 유산슬+양장피+팔보채+탕수육 그리고 짜장면이나 짬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에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하나씩 순서대로 가져다주시더군요.

끊기지 않게 가져다주셔서 좋았습니다.

한 번에 모든 메뉴를 가져다주면 자리도 부족하고 음식도 식으니 말이지요.

탕수육은 평소에 먹었던 다른 탕수육과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튀김에 검은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탕수육 튀김과의 차이는 잘 못 느꼈습니다.

짜장면은 큰 그릇에 담긴 것을 3개를 주셨습니다.

양이 많네요. 4명이 요리 먹고 이 많은 짜장면을 먹으니. 배가 너무 부릅니다.

유산슬과 양장피
팔보채와 탕수육
짜장면

위치는 강동역에서 강동세무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있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주차공간도 넓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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