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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오미 체중계 한달 사용기

by 썸머키즈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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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오미 체중계를 사게 된 계기

작년 2월에 62킬로그램이었던 채중이 1년만에 67킬로그램까지 올라갔다.

작년 10월부터 거의 매일 헬스장에서 뛰고 근력운동을 하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내 근육량이나 BMI지수를 알고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샤오미 체중계를 구입했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2. 구입처 및 구입가격

네이버 쇼핑, 에누리 등 검색해봐도 배송비가 꽤 많이 붙었다.

그래서 평소에 이용하던 큐텐에 들어가서 주문했다.

1월14일에 주문해서 1월23일에 받았다.

사진상 가격이 29달러로 표시되어 있지만 할인받아서 결제는 26.1달러를 했다.

받아서 건전지 넣고 바로 사용했다.

3. 마음에 드는 점

1) 내 몸 상태를 다양한 파트로 나눠서 알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싶어했던 BMI지수와 체지방뿐만 아니라 수분, 내장 지방까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값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2) 체중관리와 다른 관리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BMI 지수는 체중, 신장과 관련된 사항이니까 키가 자라지 않는 이상 체중관리로만 관리할 수 있다.

체중 관리는 평소에 하던대로 진행했다.

수분양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해냈다.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물 마시는 양, 시간을 관리하는 앱을 설치했다.

한달간 꾸준히 물을 마시기 시작했더니 수분량이 0.3%정도 증가했다.

표준 수분량이 55%니까 꾸준히 몇년을 마셔야할 것 같다.

내장지방량이 높은 것을 보고 평소 운동에 근육운동 시간을 늘렸다.   


4. 진행 경과

한달간 체중계와 MiFit앱,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물마시기를 한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다.

체중은 2.4kg이 줄었고 체지방도 1.68kg 줄었다.

계속 이렇게 관리하기 시작하면 올해 6월경에는 목표로 하는 체중까지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5. 기타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 체중계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체중을 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 직전에 체중을 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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